현대고, 대건고 3-2로 꺾고 고등 왕중왕전 우승…최다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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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울산 현대고(울산 현대 U-18)가 2018년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대고는 이로써 2015년 전반기, 2017년 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3회 우승을 달성해, 고등리그 왕중왕전 역대 최다 우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
현대고는 1일 오후 7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8 대교 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인천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건고가 먼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박형빈이 선제골을 넣었다. 현대고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박형빈이 볼을 뺏고 문전에서 가볍게 득점했다.
그러나 현대고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내리 3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35분 '에이스' 박정인이 교체로 투입돼 교체 3분 만에 동점 골을 기록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었다.
후반 12분 박정인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조동열에게 패스했다. 조동렬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역전 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32분엔 박정인이 1대 1 상황에서 가볍게 득점해 승기를 잡았다.
현대고는 후반 추가 시간 이준석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버텼고 결국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시상 내역
우승: 현대고
준우승: 대건고
공동 3위: 오산고, 영등포공고
최우수선수상: 김대희(현대고)
우수선수상: 김현수(대건고)
득점상: 박정인(9골, 현대고)
수비상: 하정우(대건고)
GK상: 임채훈(현대고)
최우수지도자상: 박기욱 감독(현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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