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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3G 무득점 침묵 토레스 "다음 경기에 기회 올 것"

작성일: 2018.08.02 18:3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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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간도스 이적 후 출전한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토레스 ⓒ 사간도스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34)가 사간도스 이적 후 3경기째 무득점 늪에 빠졌다.

토레스는 지난달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사간도스 이적을 확정했다. 생애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했다.

훈련 등으로 적응을 거친 토레스는 7월 22일 베갈타 센다이전에 출전해 41분을 뛰며 데뷔전을 치렀다. 득점은 없었다.

7월 28일 주빌로 이와타, 이번달 1일 시미즈와 경기에 연달아 출전했지만 역시나 마수걸이 골이 나오지 않았다.

3경기째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토레스가 받는 연봉은 8억엔(약 85억 원)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적 초기지만 받는 돈에 비례하는 성적은 아니다.

침묵이 길어지고 있지만 토레스는 빠른 부진 탈출을 다짐했다. 시미즈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타까운 경기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이어 "훈련을 더 하면 호흡이 괜찮아 질 것이다. 열심히 하고 있고 다음 경기에서 기회가 올 것이다"고 자신했다.

토레스의 침묵과 더불어 사간도스의 부진도 길어지고 있다. 리그 6경기째 승리가 없다. 순위는 18개 팀 중 17위로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사간도스의 다음 상대는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 오사카로 5일 사간 도스의 홈 경기장인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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