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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TALK] 조성환 "FA컵도 있다.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작성일: 2018.08.04 22:1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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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제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이종현 기자]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제주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1라운드 서울과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계속해서 필드골이 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조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조성환 제주 감독과 일문일답

소감
원정이지만, 임직원분들이 많이 와주셨는데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1주일 동안 잘 준비했지만, 패배 인정하고 잘 추스려서 FA컵에 나오겠다. 

중원 빌드업이 아쉬웠다 
볼 뺏은 이후 재차 소유하지 못해 뺏겼다. 잘 된 점, 안 된 점이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극복하고 이겨내야 할 거 같다. 3실점 했지만, 득점 찬스가 없었던 게 아니었다. 득점했다면 경기 운영을 달라졌을 것이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극복하는 과정이다. 해결해야 한다. 

FA컵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지만, 나오지 말아야 할 부분은 나오지 않아야 한다. 선수들의 관리를 잘 못해서 시간이 있는 상황에서 경고 이후 퇴장해서 관리 못 한 감독의 책임이 있다. 경기 진 것보다 속상한 일이다.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거 같다. 수요일 FA컵까지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고참 선수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했다. 팀이 이런 것 때문에 디프레스 안 됐으면 한다. 잘 극복했으면 한다. 

월드컵 이전에 다득점했다. 지금은 수원전 이후 득점이 적다 왜 그럴까. 
득점이 안 나는 것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결과에 따른 심리적인 부담. 상대방에게 읽혔다는 것들. 찬스는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저도 선수들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심어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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