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경남 김종부 감독 "전북 잡은 비결, 체력 관리와 이범수 선방"

작성일: 2018.08.05 22:2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종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김종부 감독은 '대어' 전북을 잡은 이유로 체력 관리를 꼽았다.

경남FC는 5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이겼다.

김종부 감독은 "전북의 막강한 공격력을 체력적으로 잘 유지하면서 후반까지 버틴 것"과 "이범수의 선방이 승리로 연결됐다"며 승리 요인을 짚었다.

김 감독은 "스쿼드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이 높다. 아직까지 ACL 진출에 목표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체력적인 부분을 잘 유지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전남 드래곤즈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종부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
이번 승리는 전북의 막강한 공격력을 체력적으로 잘 유지하면서 후반까지 버틴 것이 이범수의 선방으로 이어졌다. 밸런스가 끝까지 유지한 것이 승리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범수가 맹활약했는데 예상했는지.
부상 복귀한 뒤에도 상당히 선방을 많이 했다. 골키퍼 코치와도 준비를 잘했다. 이범수의 선방이 승리로 연결됐다.

말컹의 경기력은.
김효기, 쿠니모토, 조재철에게 말컹의 뒤를 노리는 2선 침투를 많이 요구한다. 쿠니모토가 그런 능력을 갖췄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빌드업으로 전북을 흔들진 못했다. 말컹의 견제를 쿠니모토가 활용한 게 적중했다.

전반기, 후반기 무패 행진에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나.
성적을 내려면 중요한 것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수비 시에 협력 플레이나 공간을 좁히는 것을 잘하고 있다. 후반기에 먹히면서 그런 쪽에서 전반기보다 성적이 잘 나고 있는 것 같다.

일정이 남았지만 최초의 ACL 진출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쿼드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이 높다. 아직까지 ACL 진출에 목표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체력적인 부분을 잘 유지해야 한다. 1주일을 잘 활용해서 전남전을 잘 준비하겠다.

경기 전에 최강희 감독님이 이유 있는 2위라고 인정했다. 수비적인 부분 말고 연승의 이유가 있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기술도, 정신력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 많은 선수들이 90분 동안 같이 뛰는 것이다. 개인적인 면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이기려고 한다.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이 올라오면 말컹이 집중 견제를 받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범수의 활약이 경남에 합류한 뒤 좋아진 이유는.
자신감이다. 경남에 와서 모든 게 잘 풀리고 자신감도 붙었다. 감독으로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준의 활약이 아주 뛰어난데.
지시한 내용을 아주 잘 수행했다. 타고난 성실성이 있다. 시야, 활동량을 강조했다. 빌드업, 공격 가담, 빌드업, 수비 임무까지. 경남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다.

체력을 관리한 방법이 있다면.
기술, 전술을 신경쓰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 갖출 순 없으니 휴식으로 체력을 아꼈다. 스쿼드가 약한 승격 팀으로서 체력 안배를 염두에 둔 것이 승리로 연결된 것 같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