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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슈팅 12개로 패배' 최강희 감독 "이런 게 축구…받아들여야 한다"

작성일: 2018.08.06 05: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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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최강희 감독이 패배를 받아들이고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현대는 5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1라운드에서 경남FC에 0-1로 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홈에서 패해서 마음이 아프다. 이런 게 축구다. 정신적으로 나태하거나 자만해서 진 것이 아니다. 준비한 대로 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는 알고 있었지만 세밀성이 부족했다. 패배가 좋진 않지만 방심해서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정한 대로 세밀성이 떨어졌다. 최 감독은 "물론 이재성 공백을 중앙에서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수비 쪽에서 공격수들까지 매끄럽지 않게 연결됐다. 측면 쪽에서 돌파를 하고 세밀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세밀성이 있었으면 득점할 수 있었는데.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면 실점할 수도 있다. 분명 승부처가 있고, 축구에서 결정을 지어야 할 때 못 지으면 이번 같은 경기가 나온다. 할 수 있는 공격수들을 다 넣었는데 패했다. 세밀성을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경남 팀을 칭찬하고 싶다. 김종부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다. 오늘 패배했지만 축구는 준비한 대로, 의도한 대로 경기가 될 순 없다. 다시 준비를 잘해야 한다. 내려서고 역습하는 팀한테 흐름을 탈 때 좋은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 경남은 수비수들 집중력, 골키퍼의 선방이 패한 원인이 된 것 같다"면서 골 찬스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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