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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옵션 포함 87억에 랭스 이적…메디컬은 8일

작성일: 2018.08.08 01:56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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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아에서 활약을 인정 받아 1부 승격팀 랭스로 이적한 석현준 ⓒ트루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격수 석현준(27)이 2018-19시즌에도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에서 활약한다.

프랑스 스포츠지 RMC 스포르는 현지 시간 7일 석현준이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랭스는 275만 유로(약 35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석현준을 트루아에서 영입했다. RMC 스포르는 석현준의 이적료는 향후 보너스 조항에 따라 400만 유로(약 52억 원)가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옵션을 포함한 총액은 675만 유로(약 87억 원)가 될 수 있다.

석현준은 현지 시간으로 8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해 입단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랭스는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두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했다. 1931년에 창단한 랭스는 여섯 차례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으나 마지막 우승은 1962년에 했다. 1956년과 1959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에서 레알마드리드에 패해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역사를 갖고 있다.

현 랭스의 수장은 릴과 앙제에서 전성기를 보낸 수비수 출신 다비 귀용이다. 칸에서 감독 경력을 보냈고, 랭스의 유소년 총괄 감독, B팀 감독을 거쳐 2016년 1군 감독 대행을 맡은 뒤 2017년 정시 부임해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석현준은 2017-18시즌 트루아에서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전반기에 맹활약했으나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주춤했다. 전반기 펼친 활약으로 꾸준히 프랑스 리그앙의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결국 랭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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