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마운드 새판 짜는 넥센, 선발진 상처에는 피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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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엘넥라시코'에서 1승씩을 주고받은 양 팀이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넥센은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 카드로 낙점했다. 7월 들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구멍 난 영웅 선발진에 '든든한 룩'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올 시즌 0.180에 불과한 득점권 피안타율에서 보듯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최근 조상우의 1군 말소, 한현희의 불펜 복귀 등 '필승조 새판짜기'로 어수선한 넥센 마운드에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승리를 배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최근 6G 무승' 류제국, 4승 도전
LG는 최근 6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불운의 아이콘'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6경기에서 3차례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단 1승도 챙기지 못한 류제국은 이날 넥센을 맞아 시즌 4승에 도전한다.
◆ ‘新 좌완 라이벌' 양현종-차우찬 2R
지난 5월 광주에서 '264구 승부'를 펼치며 명품 투수전을 선보였던 두 좌완 투수가 이날 대구로 무대를 옮겨 '선발 맞대결 2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KBO 최고 에이스 양현종은 이날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최근 10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1.60으로 좀처럼 식지 않는 '불꽃 투구'를 시즌 내내 이어가고 있다. 올해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인 '호랑이 천적' 차우찬도 야통으로부터 선발 출격 명령을 받고 홈팬들 앞에서 시즌 7승에 도전한다.
◆ 전창진 감독 영장, 검찰 단계에서 기각
승부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창진 감독의 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 전 감독은 지난해 총 3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2016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난 시즌 모비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라틀리프가 1순위로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 ‘입대 연기 불가’ 배상문, “군대 가겠다”
프로골퍼 배상문이 계속되는 병역 연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병무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배상문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배상문은 현재 PGA투어를 위해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
◆ 도널드 세로니, 안요스와 SNS 신경전
챔피언 도스 안요스와 도전자 세로니 사이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한 팬의 질문이 신경전의 시작이었다. 세로니는 “도스 안요스와 싸우는가”라고 질문한 한 팬의 물음에 “약물 주기에 맞춰 검사한다면 언제든지 싸울 수 있다”라고 안요스를 자극했다. 이에 안요스는 “케이지 위에서 처참하게 짓밟아 줄 것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아직 두 파이터의 2차전 시기는 미정이다.
[영상] 23일 굿모닝 스포츠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배정호 기자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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