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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펜싱 간판' 남현희 7번째 金 꿈 안녕…플뢰레 단체전 銅

작성일: 2018.08.23 00: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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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의 아시안게임 7번째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 연합뉴스
▲ 남현희의 아시안게임 7번째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신원철 기자]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 팀이 뜻밖에 암초를 만났다. 일본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현희(성남시청)의 신기록 도전도 무산됐다. 

남현희와 전희숙(서울시청) 채송오(충북도청), 홍서인(서울시청)으로 이뤄진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3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36-45로 졌다. 동메달이다. 

이 종목은 한국이 독보적인 강세를 유지해왔다. 한국은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현희와 전희숙은 이 가운데 3개의 금메달을 합작한 믿고 보는 베테랑이었다. 

한국 여자 플뢰레의 간판 남현희는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에 도전했다. 이미 6개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보유한 그는 이번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을 7개로 늘릴 수 있었다. 그러나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희숙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 도전이 무산됐다.

한국은 전희숙과 홍서인이 1라운드에서 0-10까지 밀려 분위기를 내줬다. 3라운드에서 31-39까지 점수 차를 좁히기도 했지만 벌어진 차이가 너무 컸다. 일본과 중국이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싱가포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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