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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중국 올림픽팀 전념+연봉 52억 'A대표는 관여 안한다'

작성일: 2018.08.24 13: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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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스 히딩크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거스 히딩크(71) 감독의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중국 유력 매체가 앞다퉈 히딩크 감독이 9월부터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 21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중국 포털 시나스포츠는 24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썼다.

텐센트스포츠도 24일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 접촉설이 콜롬비아 언론에 있었지지만 중국축구협회가 히딩크 감독과 원만하게 협상하고 있다며 일축했다. 

중국신문 베이징청년보는 24일자 뉴스를 통해 히딩크 감독의 연봉이 400만 유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첼로 리피 중국 대표팀 감독의 연봉은 2,300만 유로다. 그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400만 유로(약 52억 원)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호세 카마초 전 감독의 430만 유로보다 적은 액수다.

히딩크 감독은 리피 감독이 2019년 UAE 아시안컵에서 부진해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중국 A대표팀까지 지휘할 수 있다고 관측됐다. 리피호에 관여할 수도 있다고 했다. 베이징청년보는 "지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리피 감독과 중국축구협회의 관계가 좋다. 만약 리피 감독이 물러나도 히딩크 감독은 도쿄올림픽에 전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9월 윈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부터 일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2019년 3월 시작한다. 중국 언론은 예선 개막 전까지 시간이 촉박하다고 했다. 9월 일정을 시작하려면 24일에는 공식 발표가 이뤄지고 8월 마지막 주부터 중국에 입국해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

▲ 히딩크 계약 임박 소식을 보도한 베이징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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