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송곳 같은 슈팅…황의조 멀티골 '득점왕 예약' (전반종료)
작성일: 2018.08.27 18:5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한준 기자] 차는 족족 치명적이었다. 황의조(25, 감바오사카)의 오른발을 떠난 볼은 송곳처럼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찔렀다.
26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황의조가 27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 전반전에 홀로 두 골을 넣었다. 한국이 2-1로 리드 중이다.
황의조는 팽팽한 경기의 흐름을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전반 5분 만에 손흥민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아 문전 오른쪽에서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찔렀다.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17분 동점골을 넣었으나 전반 35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과감한 중거리슈팅으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도 예리했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차 넣은 두 번째 골을 세기와 정확성 모두 일품이었다. 그야말로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슈팅이었다.
황의조는 전반 41분 과감한 배후 침투로 한 골을 더 넣을 기회를 만들었다. 골키퍼 선방과 수비 육탄 방어에 막혔다. 무산됐지만 위치선정과 슈팅 타이밍은 좋았다. 바레인과 대회 첫 경기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황의조는 두 번째 해트트릭 달성을 후반전으로 미뤘다.
이란과 16강전에 대회 5호골을 넣어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던 황의조는 우즈베키스탄전에 전반전에만 두 골을 보태 7호골에 도달했다. 득점 2위 중 생존한 선수는 4골을 넣은 우즈베키스탄의 자비힐로 우린보에프, UAE의 자예드 알아메리 등이다. 황의조가 3골 차로 앞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