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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손연재 후배들 선전' 韓 리듬체조 팀 경기 銅 획득

작성일: 2018.08.28 05: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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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고은 ⓒ 우리은행 제공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팀, 조영준 기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24)의 후배들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듬체조 대표 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전시장(JIEXPO)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경기 단체전에서 후프-볼-곤봉-리본 4개 종목 합계 151.100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9.85점을 받은 카자흐스탄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55.3점을 얻은 우즈베키스탄은 그 뒤를 이었다.

팀 경기는 팀당 12개 종목에 출전해 성적이 안 좋은 2개 종목을 제외한 10개 종목의 합산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은 물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가장 어려운 종목인 리본 종목 점수를 제외했다.

▲ 김채운 ⓒ 대한체조협회 제공

한국은 일본과 동메달 경쟁을 펼쳤다. 리본에서 부진했던 한국은 일본을 밀어내며 시상대 위에 섰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는 손연재를 앞세워 팀 경기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한국은 2연속 시상대 위에 올랐다.

올해 리듬체조 국가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서고은(17, 문정고)은 개인종합 6위를 차지했다. 김채운(17, 세종고)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고은과 김채운은 손연재가 훈련했던 러시아 노고보고르스크에서 훈련하고 있다.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에도 출전한 이들은 2년 뒤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한 서고은과 김채운은 28일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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