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TALK] 수원 "서정원 감독, 사퇴 결심 굳힌 듯…대행 미결정"

작성일: 2018.08.28 14:26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서정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서정원 감독이 수원 삼성 지휘봉을 놓는다. 구단의 만류에도 본인 의사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은 28일 서정원 감독의 자진 사퇴를 전했다. 구단은 "서정원 감독이 지난 27일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최근 성적에 대한 책임감 및 일신상의 이유로 감독직 사임 의사를 구단 측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수원은 2014, 2015 시즌 K 리그 준우승·2016 년 FA 컵 우승을 이끌고, 팀 주축 선수들을 육성하는 등 그동안 서 감독의 기여를 인정하며 "사퇴를 만류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서 감독의 사퇴 의사가 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관계자는 "만류했지만 본인 의사가 강하다. 결심을 굳힌 듯하다"면서 "구단과 27일 미팅을 요청해 의사를 전달했다. 전주에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장 전북현대와 치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서 감독을 대신할 감독 대행도 정해지지 않는 상황이다. 수원 관계자는 "당분간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도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감독 대행도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고 했다.

ACL 8강 1차전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정원 감독이 떠난 이후 수원삼성의 첫 경기가 될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