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메이웨더 호의 단칼에 거절…"이 바닥에 평화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훈련장을 제공해주겠다고 나선 '옛 적'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 호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맥그리거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트위터에 "메이웨더. (엿 먹으라는 내 말에) 너의 아버지와 삼촌(로저 메이웨더)은 제외할게. 이 바닥에 평화는 없어. 밟고 올라서든가, 밟히든가 둘 중 하나만 있을 뿐"이라고 적었다.
앞서 메이웨더는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준비하는 맥그리거에게 자기 훈련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9일 미국 연예 스포츠 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에게 최신 설비를 갖춘 내 훈련장을 제공하고 싶다. (맞상대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걸로 알고 있다. 그곳에 있는 내 훈련 시설을 마음껏 사용하라고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웨더로선 앞마당이나 다름없는 곳에 옛 적이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버선발로 맞이한 셈이다. 그런데 큰 무안만 당했다. 세계 최고 수준 시설을 자랑하는 개인 소유 체육관을 '선물'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둘은 1년 전 세기의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장소도 같다. 그때도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주먹을 맞댔다. 3분 12라운드 경기. 철저히 복싱 룰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예상대로 메이웨더가 승리를 거뒀다. 10라운드 1분 5초 만에 맥그리거에게 TKO를 뺏어냈다.
생각보다 거친 맥그리거 트윗 글에 메이웨더 반응이 궁금한 상황. 일부 팬들은 "(맥그리거가 큰 돈을 벌게 해 준) 메이웨더와 2차전을 기획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