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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1-3 패배' 베트남 언론 "한국, 우리에게 너무 강한 상대였다"

작성일: 2018.08.29 20: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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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골의 주인공 이승우(17번)와 활약한 손흥민 ⓒ연합뉴스

▲ 한국은 어려운 상대였다고 인정한 베트남 언론 ZING ⓒ베트남 언론 ZING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종현 기자] 베트남 언론이 한국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은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베트남과 경기에서 이승우의 멀티 골, 황의조의 득점으로 3-1완승을 거뒀다. 금메달이 목표였던 '김학범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에 도전한다. 

김학범 한국 감독은 전략적으로 전방에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를 모두 기용했다. 상당히 공격적인 포메이션. 베트남은 내려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6분 만에 황의찬, 황의조, 이승우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엔 황의조가 손흥민의 패스로 멀찍이 달아났다. 후반 10분에 득점도 이승우, 황희찬의 호흡에서 나왔다. 베트남은 이후 프리킥으로 만회 골을 기록하고 한국을 위협했지만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앞전에 5경기 무실점이었던 베트남은 한국에만 3골을 헌납했다. 한국의 벽은 높았다.

경기 후 베트남 매체 'ZING'은 "한국은 우리에게 너무 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전반전 45분을 노력했다. 그러나 이전에 한국은 너무 강했다. 베트남은 골망을 지킬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매체는 "베트남은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그 이전에 한국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누구도 다른 플레이 방법을 확신하지 못했고, 깊게 내려서는 것이 한국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한국의 공격 파괴력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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