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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상 첫 한일전 결승전…한국, 5회 우승 신기록 도전

작성일: 2018.08.30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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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속 결승에 오른 한국 ⓒ연합뉴스
▲ 결승 골을 넣은 우에다(15번) ⓒ일본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한준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진다. 한일전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 펼쳐지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한국과 베트남, 일본과 UAE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오후 6시 킥오프한 한국-베트남전은 한국이 3-1로 이겼다. 이어 밤 9시 30분 킥오프한 일본-UAE전은 일본이 1-0으로 이겼다.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9월 1일 저녁 8시 30분 보고르 치니봉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한국은 이란과 함께 아시안게임 4회 금메달로 최다 우승을 했다. 일본은 2010년 한 차례 우승했다. 지난 2014년 대회 결승전은 남북전이었다. 또 한번 한국을 중심으로 드라마틱한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한국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린다. 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은 1954년과 1958년 대만, 1998년, 2002년 이란이 이룬 바 있다. 한국은 역대 세 번째, 자체 첫 번째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이 우승하면 최다 우승국이 된다.

23세 이하 팀 간 한일전은 최근 명승부가 있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이겼다.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선 일본이 3-2로 이겼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 선수로 구성한 팀이다. 당초 목표는 4강 이상의 성과를 냈다. 최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당장 금메달이 목표인 정예 전력이다. 한국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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