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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일 매체 "한국, 손흥민·황의조·이승우 있는 호화 라인업"

작성일: 2018.08.30 09:2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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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왼쪽)와 손흥민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김도곤 기자] 운명의 한일전만 남았다.

한국은 29일(한국 시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에서 베트남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를 1-0으로 이기고 올라온 일본이다. 숙명의 한일전이 태극전사들의 아시안게임 마지막 경기다

아시안게임 결승, 또 이 결승이 한일전이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일본은 선수 전원을 21세 이하로 구성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을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준비일 뿐이라고 강조하지만 결승전이 한일전이 되자 절대 질 수 없다는 각오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한국의 주요 경계 대상으로 손흥민(26), 황의조(26), 이승우(20)를 꼽았다. 이 매체는 "한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이번 대회에서 9골을 넣은 황희조, 한국의 메시라 불리는 이승우가 있는 팀이다. 모두 A매치 경험이 있는 호화 라인업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의 의지가 다른 팀들과 다르다는 것도 강조했다. "일본은 전원 21세 이하로 구성돼 2살 많은 한국 선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특례를 받기 때문에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의 금메달을 건 결승전은 9월 1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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