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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지소연·이금민 골' 한국, 대만에 2-0 리드(전반 종료)

작성일: 2018.08.31 17:4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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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을 터뜨린 지소연 ⓒ 연합뉴스
▲ 대만에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친 한국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김도곤 기자] 한국 여자 축구가 동메달을 향해 거침 없이 전진 중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최전방에 이금민을 두고 2선에 장슬기, 지소연, 이민아, 손화연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조소현이 출전했고 수비는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윤영글이 꼈다.

한국은 압도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전반 45분 내내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5분과 7분 장슬기와 이금민의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전반 18분 첫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이 페널티박스 안의 이금민에게 패스했고, 이금민이 다시 내준 공을 지소연이 그림같이 감아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계속해서 기세를 올렸다. 전반 21분 이민아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전반 26분 이금민의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추가골이 터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장슬기가 공을 받아 가운데로 높게 띄었고 이 공을 이금민이 헤더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급한 슈팅보다 완벽하게 만드는 플레이로 골을 노리는 등 대만보다 한 수위 실력을 과시하며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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