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Basket] '승리의 밑거름' 된 베테랑 임재현
작성일: 2015.01.18 15:49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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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임재현이 KCC전 팀 7연승에 힘을 보탰다.
1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고양 오리온스가 전주 KCC 이지스를 85-56으로 꺾었다. 지난 경기에서 KT를 누르고 홈 8연패에서 탈출한 호조를 이어갔다.
1쿼터를 15-16 한 점 차 열세로 마친 후 이어진 2쿼터에서 임재현이 승리의 발판을 놓기 위해 나섰다. 득점에 어시스트와 스틸을 곁들이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오리온스는 2쿼터 6득점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한 임재현에 힘입어 전반전을 40-27로 넉넉하게 앞설 수 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임재현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3.63점이었다. 그러나 이날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12득점을 기록했다. 1월에 출장한 6경기 중 3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기세가 좋다.
KCC에서 뛰던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권유받았던 임재현. 구단에서 사무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그대신 오리온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쪽을 택했다. 37세 베테랑의 열정은 팀 전력에도 적잖은 보탬이 되고 있다.
오리온스는 김동욱, 하승진, 트로이 길렌워터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그러나 트레이드로 삼성 썬더스에서 영입한 리오 라이온스의 활약과 임재현의 노련미를 앞세워 KCC전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영상] 오리온스-KCC 캐스터 김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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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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