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현장] 늘어난 여유+송곳 슈팅, 이재성은 ‘또’ 성장했다

작성일: 2018.09.03 18:42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박주성 기자] 독일 진출 후 한 달, 짧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재성은 또 성장했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3일 오후 4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코스타리카(9/7, 고양종합운동장), 칠레(9/11 수원월드컵경기장) 평가전을 앞두고 첫 소집 및 훈련을 진행했다. 오늘 소집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8명의 선수들은 합류하지 않았다.

이재성은 K리그 최고 클럽인 전북 현대를 떠나 독일 2부 리그로 향했다. 사람들은 그의 선택에 물음표를 던졌다. 그러나 유럽 축구를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하길 원했던 그의 선택은 결국 정답이었다. 이재성은 독일 진출 후에도 K리그에서 보여주던 간결한 패스와 빠른 돌파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이재성을 손쉽게 선택했다. 먼저 이재성은 항상 대표 팀에 온다는 것은 영광스럽다. 감사한 일이다. 감독님이 바뀐다고 해서 내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이번 월드컵, 아시안게임을 통해 축구 열기가 올라갔는데 이번 평가전에서도 그 열기가 올라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생활에 대해서는 한 달 동안 독일을 경험했는데 ()자철이 형이 말한 매주 월드컵이라는 말에 공감했다. 축구 열기에 선수로 뛰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앞으로 대표 팀에서도 힘이 들겠지만 책임감이 더 든다. 더 열심히 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도록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에 대한 것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K리그에 있을 때 유럽 선수들과 경험할 수 없었다. 대표 팀에 와서 많아야 1-2번이었다. 경기에 뛸 때마다 벽을 느꼈다. 이번에 유럽에 진출해 적응하고 있지만 자신감도 생기고 돌파구를 만들 길을 보고 있다. 그런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다며 성장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미소를 지었다.

이재성은 훈련에서도 돋보였다. 조금 더 성장한 것이 눈에 보였다. 공을 잡으면 더 여유로웠고, 왼발 슈팅도 더욱 날카로웠다. 훈련이 끝난 후 이재성은 “(독일은) K리그보다 더 컴팩트하다. 80분에 가까워도 선수들이 파워를 낼 수 있는 점이 다른 것 같다. 피지컬적으로 많이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있어 이 부분에서도 발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