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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세진 감독 "요스바니, 욕심만 줄이면 된다"

작성일: 2018.09.11 15: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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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새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왼쪽) ⓒ KOVO
[스포티비뉴스=제천, 김민경 기자] "욕심만 줄이면 됩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새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를 향한 믿음을 보였다. 요스바니는 지난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프로배구대회 A조 조별 리그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7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김 감독은 "첫 경기에 요스바니가 잘해줬다. 욕심이 많아서 실수가 나왔는데, 욕심만 줄이면 된다. 손발 맞춰 나가면 좋아질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실력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요스바니의 성격과 태도다. 김 감독은 "트라이아웃을 여러 해 해봤는데, 트라이아웃 때랑 변하지 않고 똑같은 선수는 처음"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사실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는 3일 동안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성실하다. 이후에는 변하는 경우를 여럿 봤다. 요스바니는 훈련 태도가 성실하기도 하지만 선수단과 융화도 잘되고 있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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