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LG 가르시아 1군 등록, 류중일 감독 "대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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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1군에 합류했다. 그동안 서머리그부터 잠실에서 계속 훈련을 했고 아시안게임 휴식기 후 1군 엔트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가르시아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됐다. 경기 전 타격 훈련에서는 날카로운 스윙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왼쪽으로 보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감안해도 1군에서 빠진 날만 113일이다.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기록은 김현수가 빠진 타선에 힘이 될 거라는 기대가 있다. 35경기 타율 0.381 OPS 1.017, 홈런은 7개를 쳤다.
문제는 포지션과 타순이다. 허벅지 부상 여파로 수비가 어렵고, 당연히 주루 플레이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류중일 감독은 앞서 가르시아가 복귀하더라도 지명타자 혹은 대타로 출전시킬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18일 류중일 감독은 "수비는 어렵고 대타로 나갈 수 있다. 뛰는 게 어느 정도인지 봐야 한다. 아직은 출루하면 대주자로 바꿔야 한다. 지명타자로 나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박용택은 좌익수로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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