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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깜짝 A 대표' 박지수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 생각나요" 감격

작성일: 2018.10.01 17:1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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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가 A 대표 팀 첫 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경남 FC 수비수 박지수(24)가 파울루 벤투호 2기 발탁에 연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벤투 2기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됐다. 변화 폭이 크지 않은 선수단에 처음 뽑힌 선수는 단 둘이었다. 그 가운데 한 명이 박지수였다.

인천 대건고 출신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지수는 이후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걸었다. 인천에서는 1년여 만에 방출됐고 K3 의정부 FC에서 도전을 이어 갔다. 프로 무대를 밟은 건 다시 1년 뒤였다. 당시 2부 리그 소속이었던 경남 FC에서 팀의 승격을 도왔고, 올 시즌에는 돌풍의 팀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지수는 구단을 거쳐 "첫 국가 대표 발탁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이 순간 머릿속에 그동안 뒷바라지해 준 부모님이 생각나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연신 감사 표현이었다. 그는 "항상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라며, 책임감을 부여해 주신 경남 FC 김종부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감사 드린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했다.

박지수는 최선을 약속했다. "국가 대표 팀에 가서도 지금과 같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목표는 '이름 각인하기'다. 박지수는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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