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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REVIEW] 한국, 인도 1-0으로 꺾고 4강…U-17 WC 진출 확정

작성일: 2018.10.01 23:3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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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U-16 대표 팀 ⓒ AFC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이 인도를 꺾고 4강에 진출, U-17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의 MBPJ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인도에 1-0으로 이겼다.

이 대회는 내년 페루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하며 4강에 진출한 팀이 월드컵에 나선다. 한국은 인도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 선발 명단

한국은 4-2-3-1 진영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최민서, 공격 2선에 김륜성, 홍윤상, 서재민, 중원은 백상훈과 윤석주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이태석, 이준석, 홍성욱, 손호준이 출전했고 골키퍼 장갑은 신송훈이 꼈다.

▲ 인도전 선발 명단 ⓒ KFA
◆ 전반 : 압도적인 경기력, 터지지 않는 골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인도를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내내 인도 진영에서만 볼이 돌 정도로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 인도는 집요한 밀집 수비로 한국을 막았다.

한국은 전반 10분 김륜성이 슈팅으로 기선을 잡았고, 4분 후 김륜성이 혼전 상황에서 강한 슈팅을 했으나 수비를 맞고 나왔고, 이 공을 이준석이 다시 잡아 슈팅을 했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19분 홍윤상이 수비 2명을 제치고 슈팅을 했으나 이마저도 빗나갔다. 전반 32분에는 윤석주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김륜성이 공을 잡아 슈팅을 했으나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최전방 공격수 최민서도 잇따라 기회를 잡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4분과 전반 35분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한국은 전반 볼 점유율에서 70대 30, 슈팅 숫자는 9대 1로 압도적으로 앞섰으나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 후반 : 드디어 터진 골

후반에도 한국의 주도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후반 7분 데멜로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은 깁슨이 기습적인 발리 슈팅을 했는데 골키퍼 신송훈이 선방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백상훈이 수비 뒤로 돌아들어가는 홍윤상을 놓치지 안혹 패스했고, 홍윤상을 공을 잡아 바로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계속해서 인도의 골문은 두드린 한국은 후반 23분 천금같은 골을 터뜨렸다. 최민서가 페널티박스에 수비를 등지며 때린 터닝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렸으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정상빈이 빠르게 뛰어들어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시종일관 밀집 수비를 바탕으로 수비적인 경기를 한 인도는 실점 후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한국은 끈질긴 수비로 맞섰고 기회가 나면 바로 공격을 전개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한국은 추가 득점은 실패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4강을 확정했다.

◆ 경기정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 한국 vs 인도, 2018년 10월 1일 오후 9시 45분, MBPJ 스타디움, 페탈링자야(말레이시아)

한국 1-0(0-0)인도
득점자 : 68'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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