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역전패' 수원 이병근 감독대행 "2차전, 반드시 승리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추가시간 실점으로 적지에서 패한 수원삼성 이병근 감독대행이 2차전을 바라봤다. 그는 과정과 2골에 의미를 두면서, "냉정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가시마앤틀러스에 2-3으로 졌다.
전반 2분과 6분, 연속 골을 신고하면서 앞서나갔으나 전반 1골 후반 2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원정에서 2골을 넣은 수원은 오는 24일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이 대행은 체력 문제를 지적하면서 2차전에서 역전승 주인공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근 수원 감독대행 일문일답]
Q. 이병근 감독대행 경기소감
A. 결과는 아쉬운 패배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나간 과정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홈에서의 2차전은 반드시 승리해서 결승에 진출하도록 하겠다. 양팀 모두 '익사이팅'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로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2차전을 냉정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Q. 후반 2대1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지시한 점은?
A. 전반전을 마치고 나서 선수들에게 내려서지 말고 위쪽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하고 상대의 공이 우리 진영으로 쉽게 전개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공간을 내주게 되었고 경기의 주도권과 실점을 내주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것 같다.
Q. 가시마의 장단점을 어떻게 분석하고 경기에 임했는지?
A. 비디오 분석을 통해 드러난 상대의 에이스 스즈키와 세르징요의 움직임을 막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전반에는 그 부분이 적절히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2차전에서도 잘되었던 부분을 계속 살리고 후반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Q. 결과는 아쉽지만 원정 2골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A. 일단 우리 선수들이 비록 역전패로 사기가 떨어질 수 있어 그 부분이 걱정이 된다. 하지만 원정에서 귀중한 득점을 올린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전반처럼 원팀이 되어서 뛴다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팀 분위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Q. 전반 빠른 시간에 2대0이 되었는데 선수들에게 지시한 부분이 있다면?
A. 흥분하지말고 조금더 차분하게 경기를 하자고 했다. 다만 득점을 더 할 수 있는 찬스를 놓치고 추격골을 빨리 내주면서 우리의 조직이 조금씩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