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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맹추격' 거인, 지친 호랑이의 심장을 겨눈다

작성일: 2018.10.09 06: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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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5위 싸움에 막판 불을 붙였습니다.

6위 롯데는 지난주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11홈런을 터뜨린 타선과 평균자책점 4.00으로 3위를 달성한 마운드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반면 5위 KIA는 6경기 2승4패로 롯데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 ⓒ한희재 기자

롯데는 루키 전병우가 5경기에서 2홈런 6타점 타율 5할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손아섭도 7타점 타율 4할2푼9리를 기록했고 민병헌이 7득점 타율 3할6푼4리로 외야를 든든하게이끌고 있습니다. 손아섭은 특히 주간 득점권에서 4타수 4안타로 강했습니다.

KIA도 패배는 많았지만 팀 타율 주간 1위로 타선은 빛났습니다. KIA는 6일 더블헤더를 하며 힘든 일정을 보냈는데요. 이범호가 5타점 타율 5할, 최형우가 2홈런 타율 4할, 김선빈이 타율 3할5푼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5위 수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롯데와 KIA는 앞으로 맞대결이 4경기나 남아 있어 5위 싸움이 흥미진진합니다. 시즌 전적은 롯데가 7승5패로 유리한 상황인데요. 위기의 KIA가 남은 경기에서도 5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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