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가을 야구'에 필요한 베테랑, 돌아온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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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가을 야구처럼 큰 경기에서는 베테랑들이 잘 해줘야 한다"고 했다. 11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는 한화. 경험이 많은 고참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이날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도 주축 타자의 한 방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먼저 점수를 내주면서 끌려갔으나 포기하지 않고 쫓아갔고 동점, 역전에 성공했는데 1군으로 복귀한 김태균이 해결사 노릇을 했다.
5회 말, 지난달 29일 등에 담 증세를 보이며 1군에서 제외됐던 김태균이 2사 1, 2루 찬스에서 양성우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역전을 이끈 것이다.
경기가 끝난 뒤 김태균은 "가을 야구는 모든 선수가 같이 고생하고 힘을 내준 덕분에 얻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포스트시즌에서도 모두 함께 더 큰 힘을 합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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