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C] '서로가 서로를' 박병호·안치홍이 꼽은 상대 키플레이어
작성일: 2018.10.15 14: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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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취재진은 넥센 대표 선수로 참가한 박병호와 KIA 대표 선수로 참석한 안치홍에게 상대 팀 키플레이어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병호는 "상대 팀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다"며 잠시 뜸을 들인 뒤 "지금 나와 있는 안치홍 선수라고 생각한다. 중심 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했었다.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역할을 잘하고 있다. 그래도 투수들이 잘 막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올 시즌 KIA 4번 타자로 자리를 잡았고 타율 0.342 23홈런 118타점 OPS 0.955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안치홍은 같은 질문에 "넥센에 좋은 선수가 많다. 여기 있는 박병호 선수가 반드시 잡고 가야 하는 타자다. 주자 유무와 관계없이 가장 위험한 선수다. 잡으면 우리에게 승리가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4번 타자끼리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미국 무대를 거쳐 한국에 올해 돌아온 박병호는 타율 0.345 43홈런 112타점 OPS 1.175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미국 무대를 거쳐 한국에 올해 돌아온 박병호는 타율 0.345 43홈런 112타점 OPS 1.175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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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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