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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TALK] 오이와 고 감독 "가시마의 일체감, 수원 보다 강했다"

작성일: 2018.10.24 21:2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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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마 오이와 고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기자] 가시마 앤틀러스 오이와 고 감독이 사상 첫 결승행을 이룬 선수단을 칭찬했다.

가시마는 2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수원삼성과 3-3으로 비겼다. 1-3까지 밀렸지만 결국 동점을 일궈내면서 1·2차전 합산 5-6으로 결승 티켓을 내줬다.

오이와 고 감독은 선수단이 '원 팀'이 된 결과라고 했다. 그는 "스스로 냉정해 지자고 생각했다"면서 선수들 역시 냉정하게 플레이 해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반 연이은 실점에 대해서는 '대응 실패'라고 평가했다. 박기동을 수원이 투입하면서, 수원 투톱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수원을 넘은 오이와 고 감독은 결승 자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사상 첫 우승을 바라보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일문일답]

-경기 소감

오이와 고 감독: 후반 2실점이, 우리가 싸운 전술에 상당히 힘들게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서 결승 진출했다. 선수들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유마: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이긴 결과라고 생각한다.

- 1-3 상황, 정신적으로 어떻게 느꼈는지

오이와 고: 1-3 됐을때, 스스로 냉정해 지자고 생각했다. 운동장 안에서는 선수들끼리 냉정하게 판단해 주었다. 팀으로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신뢰를 보냈었다. 신뢰에 보답해준 선수들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유마: 한점만 따라가면 동점이고, 한점만 더 따라가면 이긴다고 말했다. 원팀이 되어 이런 결과 얻었다고 생각한다.

- 후반 정승현 교체 하지 않은 이유는

오이와 고: 몸이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다. (정승현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계속 있게 한 것이다. 신뢰이고 또, 한국이기 때문에 90분을 뛰게 한 것이다.

- MOM 선정됐다. 활약 비결은

유마: 포워드로서, 싸워주면 수비 선수들이 편하게 할 수 있다. 약속을 한 부분도 있다. 포워드로서 할 일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

- 후반 3실점 이유는

오이와 고: 큰 선수 후반에 투입해서, 롱 볼 사용했다. 선수들이 대응하지 못해 2실점을 한 것 같다. 마지막 3점째는, 앞서 2실점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다.

유마: 상대 강점이 크로스였는데, 막지 못해 압도를 당했다고 생각한다. 포워드로서 앞쪽에서 잘해줬으면 실점하지 않았을 수 있는데 못했기 때문에 실점했다고 생각한다.

- 첫 ACL 결승행 일궈냈다. 준비는

오이와 고: 결승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결승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올라갔다고 해서 안도하는 것 없다. 결승까지 준비 확실히 하고 싶다.

유마: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승 꼭 하고 싶다.

- 승패 결정적

오이와 고: 1차전부터 좋지 않게 시작했다. 선수들이 상황 상황 판단을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어려웠지만 선수들이 적재적소에서 무엇을 할 지 명확했던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일체감이, 수원삼성의 일체감을 뛰어 넘은 것이라 생각한다.

- 권순태 야유 예상했을텐데, 경기전 나눈 대화는

유마: 경험이 많고 강한 선수다. 박치기는 좋지 못했고, 이해 받지 못할 행동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1차전에서 했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안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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