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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TALK] 서정원의 한숨 "어이없게 실점, 아쉽다…너무 아쉽다"

작성일: 2018.10.24 21:3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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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기자]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이 결승 좌절에 짙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연신 "아쉽다"는 말을 했다.

수원삼성은 2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후반 3-1까지 앞서가며 결승행 희망을 쐈지만, 2실점하며 결국 합산 5-6으로 결승 티켓을 놓쳤다. 반면 가시마는 사상 첫 결승행을 일궈냈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너무 아쉽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쉽게 어이없게 허용한게 너무나도 아쉽다"고 했다.

▲ 결승행이 좌절된 수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일문일답]

-경기 소감

너무 아쉽다. 아쉬운 감정이 많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골을 내줬기 때문에 힘든 후반전을 맞는구나 싶었다. 그런데 전술 변화 가지고 가면서, 후반 45분 시간이 있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반전을 해서, 3-1 리드 할때 그 순간, 쉽게 어이없게 허용한게 너무나도 아쉽다.

- 3-1 상황, 어떻게 싸워줄 것을 요구했나

우리 선수들이 흥분한 상태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냉정함을 찾으라고 했다. 축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정신적인 부분이다. 분위기에 휩싸여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이야기 했던 게 있었다.

- 후반 초반 3골을 넣은 비결은

가시마가 전형적인 4-4-2 형식을 고수했다. 수비와 미드필드 간격이 좁아 뚫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박기동 투입하며 투톱으로 변화를 줬다. 그러면서 사리치나 김준형에게 서포터를 붙여서, 세컨드 볼을 따게끔 만들었다. 그런것이 후반 포백 혼란을 야기했고 흔들렸던 것 같다.

- 실점 패턴이 비슷하다. 그 원인은

가장 아쉬운 점이 그것이다. 후반 체력적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감소된다. 구자룡 양상민 등 계속 부상이 있다. 사람을 놓치는 게 아쉬운 장면이다. 그게 반복이 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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