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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감독 "커리의 전성기는 지금, 비디오 게임 보는 줄 알았다"

작성일: 2018.10.25 19:5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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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커리가 3점슛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치 비디오 게임 같았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스테픈 커리(30, 191cm)의 전성기는 지금이라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44-122로 이겼다.

커리의 날이었다. 3쿼터까지만 뛴 커리는 3점슛 11개 포함 5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하프라인을 넘어와 조금의 틈만 나면 3점슛을 던졌다. 슛 거리는 신경 쓰지 않았다. 먼 거리에서 수비수 앞에 던진 슛이 높은 성공률로 들어가자 워싱턴 수비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 스티브 커 감독.
경기를 코앞에서 지켜본 커 감독도 할 말을 잃었다. 커 감독은 “내가 오늘(25일) 밤 본 걸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냥 놀라움 그 자체였다. 비디오 게임이었다”고 커리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이어 “난 현재 커리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절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커리는 농구를 알고 경기한다”며 “벌써 NBA 데뷔 10년 차다. 커리는 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자신의 장점과 상대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인공인 커리는 팀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모든 감각들이 리듬을 타는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동료들이 내게 격려를 많이 해주면서 자신 있게 던질 수 있었다”며 자신의 슛감과 동료들을 믿고 공격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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