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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REVIEW] '이겼지만 답답' 정정용호, 베트남에 3-1 역전 승…C조 1위로 8강행

작성일: 2018.10.25 22:5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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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을 상대로 답답한 경기력과 결정력을 보인 정정용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조영욱이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은 '정정용호'가 베트남을 꺾었다. 2승 1무로 C조 1위 8강행에 올랐다. 

정정용호는 25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최종전 베트남과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먼저 실점했으나 조영욱과 김현우가 득점했다. 후반 추가 시간 조영욱이 페널티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경기력과 결정력은 답답했다. 

한국은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의 8강 상대 D조 2위는 26일 결정된다. 

▲ 베트남전선발 11명 ⓒ대한축구협회

◆선발명단:포백 + 오세훈-전세진-엄원상 선발

호주와 요르단과 경기에서 스리백으로 나섰던 정정용호는 포백으로 돌아왔다. 최전방에 오세훈이 첫 선발로 나서고 2선에 엄원상, 전세진, 임재혁이 중원에는 고재현과 구본철이 포백은 이규혁, 이재익, 김현우, 최준이 나선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전반전:'선제 실점-PK 실축' 한국, 가까스로 동점 골  

전반부터 한국이 몰아붙였다. 전반 3분 구본철의 크로스가 김현우에게 연결됐다. 헤더가 정면이었다.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7분이었다. 고재현이 끊었다. 침투 패스했다. 오세훈이 간결한 터치 이후 구석으로 찼다. 골포스트 양쪽을 맞고 나왔다. 달려든 임재혁이 다시 찼다. 또 골포스트를 맞았다. 이어 최준과 전세진의 연이은 슈팅이 이어졌다. 

분위기를 확실히 잡았다. 그런데 한 방을 얻어 맞았다. 전반 13분 역습을 허용했다. 르 민빈의 컷백 크로스를 달려든 르 쑤안 뚜가 찼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이 베트남을 두드렸다. 하지만 연이은 오세훈, 전세진 헤더가 약했다. 25분 베트남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국은 32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전세진이 얻고 찼다. 하지만 잔디가 들리면서 공도 크게 떴다. 

전세진은 전반 38분, 39분 오세훈과 임재혁에게 각각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는데 두 선수가 실책했다. 급해진 한국은 전반 42분 조영욱을 기용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전세진이 두 번째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번에도 전세진이었다. 조영욱이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 만회 골을 기록한 조영욱 ⓒ대한축구협회

◆후반전: '김현우 천금 골' 한국, C조 1위로 8강행

후반 3분 다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가 정정됐다. 전반 6분 조영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1대 1 기회를 잡았다. 슈팅이 막혔다. 후반 11분 오세훈이 조영욱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와 2차 슛을 했다.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정적인 기회는 계속 이어졌다. 후반 16분 오세훈의 헤더에 이은 슈팅, 17분 최준의 문전 슈팅 모두 막혔다. 오히려 실점할 뻔했다. 후반 19분 르 반 남이 굴절된 볼을 문전에서 찼다. 이광연이 가까스로 막았다. 이어 19분에도 크로스에 이어 르 반 남이 강력한 헤더 했다. 이광연 골키퍼가 막았다. 수비 집중력이 급격히 흔들렸다. 

결국 득점했다. 후반 31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김현우가 해결했다. 이후 후반 추가 시간 조영욱이 얻은 페널티킥을 스스로 성공해 3-1 승을 이끌었다. 

◆경기 정보

2018년 아시아축구영맹 U-19 챔피언십 C조 3차전 한국  vs 베트남, 2018년 10월 25일(한국 시간), 루로스토프 아레나,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

한국 3-1(1-1) 베트남
득점자 : 45'조영욱(PK), 76'김현우, 90+3'조영욱(PK)  / 13' 르 쑤안 뚜(도움:르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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