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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 레너드, 이제는 내가 공룡 발톱

작성일: 2018.10.31 17:3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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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론토 랩터스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카와이 레너드가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너드는 31일(한국 시간)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필라델피아 76ers와 홈경기에서 34분간 3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FG 10/19로 펄펄 날며 팀 승리(129-112)를 이끌었다.

이로써 레너드는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뛴 첫 6경기에서 모두 20점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프랜차이즈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루디 게이가 작성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해 5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후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불만을 드러내며 트레이드를 요청, 결국 토론토에 안착했다.

레너드는 매 경기 활약하고 있다. 특히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이 탁월하다. 6경기 평균 27.3점 7.8리바운드 3.2어시스트 2.0스틸 FG 50.4% 3P 44.4%를 기록 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득점과 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은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수치다.

레너드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도 승승장구 중이다. 밀워키 벅스에 진 것을 제외하면 7승 1패로 동부 콘퍼런스 2위를 기록 중이다. 강력한 압박 수비와 원활한 스페이싱, 볼 흐름이 빛을 발하고 있다.

카일 라우리와 서지 이바카도 지난 시즌보다 더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라우리는 평균 11.1어시스트로 리그 어시스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바카도 센터로 변신해 더욱 탄탄한 골 밑 수비로 힘을 보태고 있다.

토론토는 더마 드로잔과 드웨인 케이시 감독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출발은 좋다. 레너드가 중심을 잡으면서 팀이 더욱 단단해졌다. 과연 토론토의 기세는 시즌 끝까지 이어질까. 토론토와 레너드 경기력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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