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KB스타즈, '강력한 우승 후보'의 저력 보여줄까?
작성일: 2018.11.04 0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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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KB스타즈와 지난 시즌 4위의 아픔을 딛고 올라서길 바라는 삼성생명이 만납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을 제외한 모든 감독이 올 시즌 우승 후보로 KB스타즈를 뽑았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국가대표 차출로 박하나와 김한별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지 못한 가운데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이번 경기는 높이와 속도 싸움이 모두 불을 뿜을 전망입니다.
KB스타즈는 박지수를 활용한 높이와 외국인 선수의 빠른 트랜지션을 펼칩니다. 이번 시즌 합류한 카일라 쏜튼은 트랜지션에 재능이 있는 선수입니다. 박지수와 쏜튼의 높이와 속공을 삼성생명이 얼마나 제어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삼성생명도 속도 맞불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KB스타즈 높이가 부담스럽기 때문이죠. 실제로 임근배 감독은 빠르고 역동적인 농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임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라며 “역동적이고 활발한 농구를 펼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KB스타즈의 수비가 자리 잡기 전에 득점하도록 노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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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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