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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벤치 고른 활약' 포틀랜드, 뉴올리언즈 꺾고 3연승

작성일: 2018.11.02 14:0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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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
▲ 즈루 할러데이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빠진 가운데 고군분투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주전과 벤치가 이상적인 공격을 보였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132-11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포틀랜드는 3연승을 달렸다. 반면 뉴올리언즈는 개막 4연승 후 4연패에 빠졌다.

데미안 릴라드가 해결사 임무를 톡톡히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릴라드는 3점슛 4개 포함 2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서프 너키치는 20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벤치에서 나온 에반 터너는 1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주전들에게 충분한 쉴 시간을 제공했다.

뉴올리언즈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줄리어스 랜들이 팀 내 가장 많은 2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데이비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즈루 할러데이는 17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올렸다.

전반까진 박빙이었다. 70-65로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포틀랜드는 데이비스가 없는 뉴올리언즈 골밑을 너키치, 자크 콜린스 등이 공략하며 점수를 쌓았다.

뉴올리언즈는 랜들과 할러데이가 공수에서 분전했다. 데이비스의 공백은 느껴졌지만 크지 않았다.

두 팀의 격차는 3쿼터 중반부터 벌어졌다. 포틀랜드의 벤치진이 승패를 결정지었다. 터너를 중심으로 세스 커리, 콜린스 등이 넘치는 에너지 레벨로 뉴올리언즈 벤치들을 압도했다.

포틀랜드는 4쿼터 주전들이 돌아오자 격차를 더 벌렸다. 릴라드, CJ 맥칼럼 등 주축 선수들은 벤치 선수들이 벌어놓은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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