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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수염 어디로, 저스틴 터너 수염 변천사

작성일: 2018.11.04 1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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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다 저스틴 터너 맞습니다. ⓒ TMZ 홈페이지 캡처,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스틴 터너가 달라졌어요.'

적갈색의 긴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터너가 말끔히 면도를 했다. 3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터너가 수염을 밀었다"며 그의 오프 시즌 근황을 소개했다. 

왼쪽 사진은 로스앤젤레스 근처 스튜디오시티의 한 카페에서 아내 코트니 터너와 한가로운 금요일을 보내고 있는 터너, 오른쪽은 우리가 아는 야구 선수 터너다. 

TMZ는 "다저스가 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 진 뒤 터너가 뭔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터너가 다시 수염을 기르기까지 얼마나 걸릴까…"라고 덧붙였다. 

▲ 대학생 저스틴 터너.
▲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저스틴 터너.

터너는 그의 두 번째 메이저리그 팀인 메츠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볼티모어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다리던 때의 프로필 사진에는 깨끗하게 면도한 상태다. 메츠에서 점점 수염을 기르기 시작하더니 다저스에서는 목을 전부 덮을 만큼 길어졌다. 

길어진 수염만큼 실력도 자랐다. 터너는 볼티모어에서 뛴 2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111로 볼품 없는 성적을 남겼다. 

메츠에서 뛴 네 시즌 동안에도 평범한 백업 내야수에 불과했다. 301경기 타율 0.265, OPS 0.696이다. 그는 레그킥을 시작한 뒤 완전히 달라졌다. 다저스에서는 5시즌 동안 타율 0.305 OPS 0.889 85홈런을 기록했다.

▲ 메츠 시절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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