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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다저스 QO 제안 수락 고려할만해"

작성일: 2018.11.03 07: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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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건강 상태를 봤을 때, 류현진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이하 MLTR)가 3일(이하 한국 시간) "LA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자유계약으로 풀린 소속 선수와 우선 협상에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연봉 평균치로 정해져 있으며 올해는 1,790만 달러(약 200억 원)다.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면 1년 1,790만 달러를 받고 소속팀에 잔류할 수 있다. 일종의 ‘FA 재수’다. 반면 선수가 거부할 경우 원 소속팀은 선수가 이적한 팀의 신인 드래프트 권리를 받는다. 류현진은 10일 안에 수락 여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소식을 보도한 MLTR은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했다. 그들은 "류현진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지는 않겠지만, 그는 더 많은 보장액을 얻을 수 있는 계약을 찾기 위해 FA 시장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영입하고 하자 하는 팀은 그를 부르기 위해 드래프트 픽 보상을 해야 한다. 어느 정도 손해를 보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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