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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산체스 '주급 7억'…데 헤아-마시알 재계약 미진한 이유

작성일: 2018.11.05 08: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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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과 산체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핵심 선수단의 재계약이 원활하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특히 최근 4경기 연속 골로 팀을 살리고 있는 앙토니 마시알(22)과 주축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7)의 재계약이 미진한 이유가 밝혀졌다. 알렉시스 산체스(29)의 과도한 주급 때문.

데 헤아와 마시알 모두 2019년 6월 30일이면 계약이 끝났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도 아직까지 선수들이 재계약에 미진한 건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을 포함한 구단도 전전긍긍이다. 선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적은 계약 일수만큼 제대로 된 이적료를 받지 못한다. 주축 선수를 잃거나, 제대로 된 자금 회수가 불투명하다. 

맨유 핵심 선수단의 재계약이 미진한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산체스의 과도한 주급 때문. 산체스는 현재 40만 파운드(약 5억 8116만 원)의 기본 주급에 추가로 출전 당 7만 5000파운드(약 1억 897만 원)의 출전료를 받는다. 사실상 주급이 7억인 셈이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데 헤아는 맨유가 자신에게 제안한 30만 파운드(약 4억 3587만 원) 주급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자신만한 골키퍼가 많지 않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데 헤아는 현재 17만 5000 파운드(약 2억 5426억 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 마시알 역시 마찬가지. 마시알 역시 현재 7만 파운드(약 1억 896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고, 맨유가 2배에 달하는 주급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두 선수의 대리인들이 모두 산체스의 높은 주급을 트집 잡고, 재계약에 미진하다. 산체스의 주급이 팀의 재계약 체계를 무너뜨린 것으로 보인다. 

마시알은 현재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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