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REVIEW] '호날두 쐐기골' 유벤투스, '이과인 퇴장' 밀란에 2-0 승…12G 무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유벤투스가 밀라노 원정 마저도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시즌 전 유니폼을 유벤투스에서 AC 밀란으로 바꿔 입은 곤살로 이과인은 침묵했고, 오히려 마리오 만주키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AC 밀란을 2-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리그 11승 1무로 1위를 공고히했다. 밀란은 8승 1무 2패, 승점 21점에 머물렀다.
◆선발명단: 이과인 더비 성사
AC밀란은 4-4-2로 나섰다. 이과인과 카스티예호가 공격을 이끌었고 중원에서는 찰하노글루 바카요코 케시에 수소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로드리게스 로마놀리 자파타 아바테가 서고, 골키퍼 장갑은 돈나룸마가 꼈다.
맞서는 유벤투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 만주키치 디발라가 공격 3각 편대를 구성했고, 미드필드는 마투이디 피아니치 케디라가 나섰다. 포백은 산드루 베나티아 키엘리니 칸셀루가 서고,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전반: 이른 득점, 유벤투스의 주도…이과인 PK 실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일격을 당한 유벤투스였지만, 세리에A 최강자 면모에는 변함이 없었다. 유벤투스는 8분 만에 만주키치 골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핵심은 칸셀루였다. 칸셀루는 측면 쇄도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유벤투스 공격에 연이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유벤투스의 득점 기회는 계속됐다. 33분 칸셀루의 문전 패스가 디발라에게 연결되는 등 결정적 찬스가 연이어 나왔다. 하지만 격차를 벌이는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끌려가던 밀란에 변수는 38분 나타났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나티아 팔에 볼이 맞으면서다. 주심은 경기를 정상 진행했지만, 곧 VAR을 가동해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문제는 실축이었다. 키커로 나선 이과인은 구석을 노렸으나 슈체스니에게 방향이 읽혔다. 슈체스니 팔을 스친 볼은 그대로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후반: 기세 잡은 유벤투스, 호날두가 쐐기골…12G 무패행진
후반 초반 밀란은 전반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분전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곧 유벤투스의 기세에 밀리기 시작했다. 호날두가 번뜩이는 헤더로 분위기를 달궜고, 12분 디발라의 프리킥이 결정적이었다. 디발라 발끝을 떠난 볼은 살짝 골대를 맞고 뒤쪽을 향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공격을 주도해 나갔다. 22분 호날두는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돈나룸마 손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계속 두드린 호날두에게 막판 골문은 열렸다. 정규 시간 10여분을 남기고 호날두는 사실상 쐐기 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는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과인에게는 최악의 날로 기록됐다. 전반 허무하게 페널티 킥을 놓친 그는 후반 막판 무리한 플레이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 정보
AC밀란 0-2(0-1) 유벤투스
득점자: 만주키치 8' 호날두 81'
퇴장: 이과인(경고 누적 83')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