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GP 파이널행 쾌거' 차준환 "최고의 연기 펼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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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17, 휘문고)이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1차대회부터 6차대회까진 진행된다. 이 대회는 전년도 성적을 토대로 최대 2개 대회 초청받아 출전할 수 있다.
6개 대회에서 우승자는 15점, 준우승자 13점, 3위를 기록한 선수는 11점 순으로 랭킹포인트를 차등지급하며 6개 대회 종료 이후 랭킹포인트를 종합하여 상위 6명의 선수는 그랑프리파이널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2개대회 동메달로 22점을 획득하였다.
2018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그랑프리 2차대회와 3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을 비롯해 그랑프리 3차, 5차대회를 우승한 하뉴 유즈루(일본, 30점), 그랑프리 2차 대회와 4차 대회를 우승한 우노 쇼마(일본, 30점), 그랑프리 1차 대회와 6차 대회를 우승한 네이든 첸(미국, 30점), 1차 대회에서 은메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미칼 브레지나(체코, 26점), 1차 대회에서 동메달, 4차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세르게이 보로노프(러시아, 24점)가 출전한다.

차준환은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자 가운데 최연소다. 참가하는 선수들의 평균연령은 24.2세로 차준환에 비해 7세가 많다. 이 같은 성장세로 2022년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는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차준환은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에 “매 시즌 발전된 모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그랑프리파이널 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다음달 7일(한국 시간) 쇼트프로그램, 8일(한국시간)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국내에서 열리는 ‘2018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중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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