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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류중일 감독 귀국 "투수, 3루수, 오른손 대타 발굴에 주력"

작성일: 2018.11.26 14: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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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이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류중일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젊은 선수들과 즐겁게 훈련했다"며 "체력보다는 기술 훈련에 비중을 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캠프 기간에는 투수, 3루수, 오른손 대타감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류중일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 캠프는 어떻게 보냈는지. 

"젊은 투수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강욱 오석주 유원석. 이 친구들 포함해 투수들에게 한 달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최일언 코치 지도를 선수들이 좋아하고 잘 따랐다."

"투수도 투수지만 늘 고민거리였던 3루수에 류형우 장시윤을 집중적으로 많이 훈련시켰다. 수비와 타격 모두 신경 썼다."

"올해 오른손 대타가 없었다. 이재원과 윤대영을 많이 봤다. 오른쪽 대타감으로 누구를 할지, 외야 백업을 누구로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신민재(지난해 2차 드래프트로 영입)라는 발 빠른 선수가 있다. 내야외야 멀티 플레이어로 보고 있다. 한 달 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고 알차게 했다고 생각한다."

- 코칭스태프 보직은 어느 정도 정해졌는지. 

"코칭스태프 보직은 27일 미팅을 거쳐서 발표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보직은 차명석 단장과 논의 후에 결정하겠다. 마음속으로 영입하면 좋겠다 싶은 코치는 1~2명 더 있다. 1군 코칭스태프는 다 정해놨고, 새로 오는 코치는 퓨처스 팀에 갈 것이다."

- 내년 스프링캠프 장소가 바뀌었는데. 

"내년 스프링캠프는 호주로 거의 정해졌다. 운동장 등 제반 사항만 확정하면 된다. 1990년대 골드코스트에서 훈련한 적 있었다.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경기 위주로 할 계획인데 걱정이다. 경기도 경기지만 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 경기에 나가지 않는 선수들은 훈련을 못하게 된다. 시범경기 때는 원정을 다녀야 해서 고민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핑계는 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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