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듀란트는 마치 파이널 5차전을 뛰는 사람 같았다"
작성일: 2018.11.27 18: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엄청난 활약이었다. 경기 한때 18점 차까지 뒤처졌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에서 116-110으로 이겼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전반까지 47-64로 밀렸다. 그러나 3쿼터에 32-19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4쿼터 득점 37-2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케빈 듀란트였다. 전반전 20점 FG 7/16으로 시동을 건 듀란트는 3쿼터 16점, 4쿼터 13점을 올렸다. 여기에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풀업 3점슛까지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그는 40분간 49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2블록 FG 16/33 3P 4/10 FT 13/13으로 펄펄 날았다. 49점은 올 시즌 자신의 시즌 하이 득점이다.
경기 후 클레이 톰슨은 듀란트 활약을 칭찬했다. 그는 "지금은 11월이다. 그런데 듀란트는 파이널 5차전인 것처럼 뛰었다. 그가 얼마나 승리를 신경 쓰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커 감독도 "듀란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엄청난 재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4연패 이후 3연승을 달렸다.
듀란트는 만족감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그는 "17개의 슛이나 실패했다. 내가 더 많이 넣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듀란트는 지난 25일 새크라멘토 킹스전 이후 두 경기 연속 40점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44점, 이번 경기는 49점이다. 두 경기 연속 40점을 넘긴 적은 듀란트 커리어 세 번째 일이다. 그중 2경기 93점 합작은 세 번의 경우 중 가장 많은 득점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