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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주전들의 출전 시간이 많긴 하다"

작성일: 2018.11.27 13:1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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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하든(왼쪽)과 크리스 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이크 댄토니(휴스턴 로케츠)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휴스턴은 크리스 폴(다리), 제럴드 그린(발목)이 모두 부상이다. 네네도 부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 벤치 에이스인 에릭 고든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벤치진의 깊이가 얕아졌다. 이에 따라 댄토니 감독은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많이 늘리고 있다. 

댄토니 감독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주전들의 출전 시간이 많아 걱정이다. 대뉴얼 하우스가 제럴드 그린 대신 출전 시간을 많이 얻을 것이다. 그러면서 동료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휴스턴 주전 4명의 출전 시간은 리그 톱 30위 안에 든다. 제임스 하든(36.7분, 2위), PJ 터커(35.8분, 8위), 크리스 폴(34.7분, 23위), 클린트 카펠라(34.4분, 25위) 모두 많이 뛰고 있다. 부담이 크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아 주전 의존도가 높은 상황. 따라서 벤치진 보강을 위해 G리그에서 하우스를 데려왔다.

실제로 이날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하우스가 28분간 출전해 벤치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하우스는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고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다. 올 시즌 G리그에서 뛰다가 휴스턴과 계약을 체결했다.

댄토니 감독은 그동안 주전 의존도가 높았다. 7~8인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벤치진을 많이 활용하지 않았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주요 로테이션 선수의 계속된 부상으로 주전 의존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시즌 후반기에 체력적인 부담과 부상 위험도가 높아진다. 실제로 하든은 시즌 막판만 되면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부상 문제에 시달려야 했다. 과연 댄토니는 현재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까. 휴스턴 로테이션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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