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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켈리 메이저리그에서 주목…"흥미로운 FA 투수"

작성일: 2018.11.28 06:5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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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4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SK. 켈리가 미소를 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SK를 우승으로 이끌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메릴 켈 리가 미국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야후 스포츠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은 "켈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켜볼 만한 흥미로운 FA 투수"라고 28일(이하 한국 시간) 트위터에 밝혔다.

파산은 공신력 있는 메이저리그 소식통 가운데 한 명. 2004년 캔자스시티 지역 언론 캔자스시티스타를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메이저리그 취재를 맡고 있다.

파산은 "켈리는 다음 달 2일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며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도 뛰지 않은 투수가 아시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보기 드문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켈리는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라운드에 탬파베이에 지명됐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만 5시즌을 뛰었다.

2015년 한국프로야구 SK와 계약하며 선수 생활의 전기를 마련했다. 4시즌 동안 평균 182.4이닝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 30세가 되는 켈리는 SK의 재계약 제안을 고사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야구 매체 이적 시장을 전망하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달 28일 "켈리는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볼을 활용해 타자 친화적인 한국 야구리그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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