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현장 REVIEW] '부산 나와' …'키쭈 결승 골' 대전, 광주 1-0 꺾고 PO행
작성일: 2018.11.28 21:0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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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월드컵경기장, 이종현 기자] 키쭈가 결승 골을 넣은 대전시티즌이 광주FC를 꺾었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2 준플레이오프 광주 FC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오는 12월 1일 부산 아이파크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선발명단:'황인범 빠진' 대전, '나상호 결장' 광주
두 팀 모두 주축 선수를 잃었다. 황인범은 11월 A매치 당시 부상 여파로 고종수 대전 감독이 과감하게 제외했다.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였다.
대전은 뚜르스노프, 키쭈, 박인혁, 윤경보, 강윤성, 박수일, 박재우,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 박준혁이 나섰다.
광주도 나상호가 정규 리그 최종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두아르테, 펠리페, 김정환, 이승모, 여름, 김동현, 정준연, 안영규, 이한도, 박요한, 윤평국이 베스트11을 구축했다.

◆전반전:이승모 부상 이탈, 팽팽한 전반 득점은 없었다
초반부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분 공중 볼을 다투던 이승모가 착지 과정에서 머리로 떨어졌다. 정신을 잃었다.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5분 뒤 응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임민혁이 교체로 나왔다.
김정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잇달아 크로스를 올렸다. 대전이 제어하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16분 크로스에 이은 박인혁의 헤더로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24분 박수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은 막혔다.
대전이 흐름을 이어 가다가 전반 36분 광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두아르테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펠리페가 박준혁 골키퍼에게 걸렸다. 하지만 주심은 VAR 이후에도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전반 40분 펠리페를 향한 박준혁 골키퍼의 위험한 플레이가 있었다. 전반엔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 '키쭈 결승 골' 대전, 광주 격파...플레이오프 진출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신학영을 기용했다. 광주가 후반 초반 흔들었다. 후반 4분 두아르테가 우측 측면을 돌파하고 내줬다. 문전에서 김정환이 슈팅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8분 임민혁의 프리킥을 펠리페가 강력한 헤더로 돌렸다. 박준혁이 가까스로 막았다. 이어 1분 뒤 두아르테의 크로스를 김동현이 머리로 돌렸다. 살짝 벗어났다.
대전이 반격했다. 후반 15분 뚜르스노프의 크로스를 박수일이 헤더 했다. 제대로 맞지 않았다. 후반 20분엔 혼전 상황에서 흐른 것을 광주의 김동현이 달려와 때렸다. 박준혁 골키퍼가 막았다.
잠잠하던 대전이 득점했다. 후반 23분 키쭈가 버티고 내줬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박수일의 크로스를 키쭈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광주가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광주는 후반 36분 수비수 이지솔을 기용해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42분 광주의 윤평국 골키퍼의 퇴장 판정 번복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쭈의 페널티킥은 선방에 막혔고,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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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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