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간다…‘리그 선두’ 유벤투스, ‘득점 선두’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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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두 잘나간다.
유벤투스는 2일 새벽 2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치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3승 1무 승점 40점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경기 내용도 압도적이었다. 전반 30분 벤탄쿠르는 호날두가 움직임으로 만든 공간으로 파고들며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에는 키엘리니의 슈팅이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후반 33분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선두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13승 1무로 아직까지 리그에서 패배도 없다. 득점(31골)은 리그에서 가장 많고, 실점(8골)은 가장 적다. 그야말로 완벽한 모습이다. 2위 나폴리와도 11점 차이로 여유도 있다.
유벤투스의 쾌속질주에는 호날두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호날두는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첫 시즌부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10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1957년 웨일스 선수인 존 찰리스 이후 무려 62년 만에 시즌 개막 후 14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무서운 상승세다.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상승세가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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