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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페드로 4분 만에 결승 골' 첼시, 풀럼에 2-0 승리

작성일: 2018.12.02 22:4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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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드로(11번)의 득점에 환호하는 첼시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가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첼시는 지난 라운드 토트넘전 패배를 씻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가 킥오프하고 4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았다.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페널티박스 안쪽까지 침투했고 은골로 캉테의 침투패스를 잡아두고 왼발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첼시는 전반전 70%에 육박하는 볼점유율을 바탕으로 몰아쳤지만 풀럼도 수비적으로 물러나 항전했다. 전반 24분 에덴 아자르의 스루패스를 받아 올리비에 지루가 슛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지루의 첫 터치가 길어서 각도가 부족했다. 전반 39분 에덴 아자르와 올리비에 지루의 2대1 패스가 기점이 된 마르코스 알론소의 날카로운 크로스도 차단됐다. 전반 43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캉테와 오른쪽 측면에서 짧은 패스로 조직을 허물고 시도한 크로스도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풀럼의 반격 기회는 많지 않았다. 전반 16분 칼럼 체임버스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반격했지만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후반 초반 풀럼의 반격이 매서웠다. 풀럼이 후반 9분 첼시가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 문전에서 혼전이 벌어져 실점할 위기였다. 몸을 던진 수비로 겨우 공을 걷어냈다. 후반 20분에도 측면을 공략한 뒤 톰 캐어니가 내준 패스를 체임버스가 강력한 슛으로 연결했다. 아리사발라가가 몸을 날려 막았다.

첼시도 풀럼의 실수를 틈 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8분 알바로 모라타의 수비를 걷어내려던 풀럼 수비진 사이에 공이 굴절됐다. 아자르가 골문 구석을 노린 슛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세르히오 리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리바운드된 볼에 모라타가 쇄도했지만 마무리는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후반 35분 아자르의 프리킥은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힘겨웠던 경기는 교체로 출전한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해결했다. 왼쪽 측면에서 아자르가 동료들을 활용하며 짧게 썰면서 중앙으로 돌파한 뒤 로프터스-치크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다. 로프터스-치크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풀럼은 끝까지 첼시를 압박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번번이 마무리가 세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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