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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TALK] ‘승장’ 안드레 감독, “이제 한 발 나갔다, 90분 남았어"

작성일: 2018.12.05 21:4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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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울산, 박주성 기자] 안드레 대구FC 감독이 모든 선수들이 잘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남은 90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FC5일 오후 7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1차전에서 울산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8일 오후 130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선수들에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전술적인 부분을 잘 이행한 게 주요했다. 울산과 경기하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점유율을 높이 가져갈 것을 예상했다. 2년 동안 승리하지 못한 걸 인지하고 실점하지 않는 걸 생각했다. 상대가 공격할 때 기회가 있었다고 밝혔다.

세징야와 안드레의 호흡에 대해서는 울산을 상대로 경기하면 능력치로 비교하면 울산이 더 뛰어난 건 모두가 알고 있다. 우리는 세징야, 에드가가 좋은 선수다. 이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술적으로 준비한 부분을 누구도 빠짐없이 잘해냈다. 그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역습에 대해서는 훈련을 한 부분이다. 상대가 공격을 할 때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우가 잡은 후 세징야가 공간으로 빠져나가고 그렇게 역습을 하는 패턴을 연습했다. 그런 걸 중요시 하면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남은 경기에 대해서는 한 걸음 나간 것이지 경기는 180분 경기다. 우리가 확실히 승리한 건 아니다. 다음 경기를 위해 신중하게 잘 준비해야 한다. 한 발 앞서간 것 뿐이다. 이제 90분이 지났고 남은 90분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대구에서 뛰었던 주니오에 대해서는 "주니오는 모든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 그걸로는 부족해 따로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움직이고 강점이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나눠서 봤다. 선수들도 설명을 통해 개인적으로 분석하고 공부를 해 수비할 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안드레 감독은 "상대는 울산이다. 원정 다득점이 도움은 되겠지만 고개를 숙이고 자세를 전과 다름 없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 더 예민하게 해야 한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1차전 승리의 기쁨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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