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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TALK] 이 악문 한승규, “이제 전반 끝, 꼭 뒤집겠다”

작성일: 2018.12.06 06:0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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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한승규

[스포티비뉴스=울산, 박주성 기자] 한승규(22, 울산현대)가 반전을 예고했다.

울산현대는 5일 오후 7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1차전에서 대구FC1-2 역전패를 허용했다.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8일 오후 130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 후 한승규는 승리를 하고 2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이어가려 했는데 아쉽게도 선제골 후 2실점을 했다. 아쉬운 경기다. 하지만 선수들은 이제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홈에서 이겼지만 원정에서 진 경험도 있다. 다음 경기는 꼭 뒤집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대구의 역습을 예상하지 못했을까. 한승규는 이미 그런 부분은 전술적으로 예상했다. 선제골이 어렵게 들어갔는데 빠르게 실점해 아쉬웠다. 그게 좀 늦어졌다면 추가골이나 승기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을 감쌌다. 한승규는 감독님은 이제 전반전이 끝났다고 이야기했다. 주장 형도 이제 시작이다’, ‘고개를 들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우리가 미리 포기하면 이미 진 거라고 말해 다들 잘 준비하고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항상 말했듯이 영광스런 자리다. 실력만 있다고 해서 갈 수 있는 자리다. 운도 있어야 하고 상황도 맞아야 한다. 그런 상황에 대해서 잘 준비하고, 남은 경기 이기고 좋은 마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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