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골든스테이트, 동부 2위 밀워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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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 원정길을 떠난다. 두 팀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 홈인 파이서브 포럼에서 맞붙는다.
지난 11월 이미 두 팀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8연승, 밀워키는 7연승을 달리는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결과는 밀워키의 134-111 대승.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4득점 9리바운드), 에릭 블랫소(26득점 6어시스트), 말콤 브로그던(20득점)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대어를 낚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가 1패 이상으로 타격이 컸다. 스테픈 커리가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후 커리가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브 커 감독 부임 이래 최초로 4연패에 빠지는 등 최악의 부진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커리는 부상을 털고 돌아왔고, 팀은 잠시 잃었던 명성을 되찾았다. 커리는 복귀전이었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27점을 올렸다. 이후 두 경기에서 각각 30득점, 42득점을 몰아치며 골든스테이트의 2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직전 경기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3점슛 14개 던져 9개 넣는 등 경기력이 완전히 살아났다.
골든스테이트에 커리가 있다면 밀워키에는 아데토쿤보가 있다. 이번 시즌 평균 27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개막 이후 밀워키가 치른 23경기 중 17경기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밀워키 에이스로 발돋움 중이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4위(17승 9패),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2위(16승 7패)에 올라있다. 각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강팀들의 맞대결인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 경기는 8일 오전 11시 30분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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