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강국 한 자리에' 프리미어 12 챔피언십, 11월 개최
작성일: 2015.01.20 13: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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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일본 프로야구연맹(이하 NPB)의 카츠히코 쿠마자키 커미셔너는 19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올 11월 개최되는 'WBSC 프리미어 12 세계야구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BSC 프리미어 12' 대회는 WBSC가 주관해 2015년 첫 대회가 개최되는 국제 야구대회다.
국제야구연맹 공식순위 12위까지의 국가대표팀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참가팀에게는 수백만 달러가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세계랭킹 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
80년 야구역사를 가진 NPB는 WBS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개막경기를 비롯한 주요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준결승전과 3위 결정전, 결승전이 도쿄돔에서 열린다. 대만에서는 그 밖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예선 리그전과 준준결승전이 개최된다.
WBSC 프라카리 회장은 "먼저 파트너십을 이끌 수 있게 해준 NPB 쿠마자키 커미셔너에게 감사드린다. NPB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야구선수와 팬, 그리고 스폰서 사이에서 11월에 개최될 이번 대회의 공동 주최를 통해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그리고 대회 개최가 지난달 통과된 2020 도쿄올림픽 개혁 의제에도 시기상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NPB 쿠마자키 커미셔너는 "이번 대회를 WBSC와 함께 주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책임을 느끼고 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신한다"며 "WBS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프리미어 12 대회와 같이 각국의 선수들이 자신의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는 경기 유치를 위해 더욱더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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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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